(펌) 태풍의 이름
태풍 이름(Typhoon name)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태풍 이름은 아시아 지역 14개국으로 구성된 태풍위원회(ESCAP/WMO Typhoon Committee)의 회원국이 제출한 고유한 이름을 토대로 정해진다고 하네요.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캄무안에 있는 국립공원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따온 단어로,힌남노는 현지어로 '돌가시나무 새싹'을 의미한다. 태풍 이름은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 14개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는데 1개 조 당 28개씩 총 5개조로 구성이 되었으며, 1조부터 5조까지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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